편안한 차림의 유리베, `지금은 사인 중` [MK포토]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필드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가 열리기 전, 지난 13일 왼 어깨 이상으로 조기 강판된 류현진이 한국 미디어와 현지 취재진이 모인 자리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금일 예정이었던 캐치볼은 내일이나 모레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주사를 맞은 뒤, 통증은 많이 사라졌다."고 말했으며, "내일이나 모레부터 캐치볼을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류현진이 인터뷰를 하기 전, 유리베도 모국 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를 하기 위해 더그아웃으로 나온 유리베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한편, 매팅리는 “월요일 샌프란시스코전에는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전 등판 가능성을 감독이 부인하면서 류현진의 정규 시즌 내 복귀 일정도 다시 미궁에 빠지게 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시카고)=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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