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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과거 이병헌 "끊임없이 옆에 여자가 있어야"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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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병헌. 출처 | SBS 방송 캡처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스포츠서울] 배우 이민정이 프랑스에서 귀국 후 친정집으로 향한 가운데 남편 이병헌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이병헌은 지난해 3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바람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날 이병헌은 바람둥이의 기준을 두고 "내가 생각하는 바람둥이는 배우자, 애인이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또 좋아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나는 추호도 부끄러움이 없다"고 밝혔다.

이병헌의 말에 MC 한혜진은 "짧게 계속 여러 명을 만나는 건 뭐냐?"고 물었고, 이병헌은 "그건 여성편력"이라고 대답하며 "바람둥이는 상대방을 속이며 또 다른 사랑을 하는 거고, 여성편력은 끊임없이 옆에 여자가 있어야 하는 거다"라고 정의했다. 이어 그는 "내 나이에 내 또래 사람들이 만나는 정도는 만났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부정도 긍정하고 싶지도 않다"고 강조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그럼 이병헌은 사랑 없는 바람?",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여성편력이 심하다는 건가",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이병헌은 아내한테나 잘하길",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이병헌의 과거 발언이 사건의 진실을 말해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달 28일 '음담패설'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거액을 요구하고 협박한 모델 이지연과 아이돌 글램 다희를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 이후 이지연은 한 매체를 통해 이병헌과 연인 사이였다며 결별 통보에 우발적인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낳았다.

이병헌의 소속사는 이지연 측의 주장에 전면 반박했으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지연의 것으로 추정되는 SNS 사진 등이 퍼지면서 교제설에 무게가 실렸다.

한편, 이민정은 3일 지인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프랑스로 떠났다가 16일 귀국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귀국 직후 그는 친정에 머물며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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