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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송일국 해명 "사람들이 민국이 만져서 상처 입었다는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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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송일국 해명. 출처 | 인천아시안게임 트위터

송일국 해명

[스포츠서울] 배우 송일국이 둘째 아들 민국이의 얼굴 상처에 대해 해명했다.

송일국은 18일 한 매체를 통해 "둘째 민국이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행인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민국이 얼굴의 상처는 봉송 전날 자다가 스스로 얼굴을 긁어 상처가 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송일국은 17일 인천 연수구에서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과 함께 성화 봉송에 나섰다. 송일국은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성화 봉송에 참여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행사를 지켜본 한 시민이 자신의 SNS에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들이 다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 게시물에는 "민국이는 얼굴에 상처까지 났다"는 글과 함께 상처가 난 민국이의 얼굴 사진도 함께 게재됐다.

송일국 해명을 접한 네티즌은 "송일국 해명, 대박이네", "송일국 해명, 지나친 관심이 불러온 해프닝", "송일국 해명, 그래도 빠른 해명 덕분에 잠잠해진 듯", "송일국 해명, 루머 퍼뜨리지 맙시다", "송일국 해명, 아이들 예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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