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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북한선수단 본진입국, 시선 끄는 미녀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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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북한선수단 본진입국에 미녀 선수들이 대거 등장해 화제댜.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단 본진이 1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북한선수단 본진입국은 오후 6시 평양에서 출발하는 고려항공을 이용해 서해 직항로를 거친 후 오후 7시22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11일 먼저 도착한 1진에 이어 들어온 선수단 본진은 총 87명으로 체육상을 맡은김영훈 국가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손광호 부위원장, 김명렵 선수단장, 역도와 사격, 체조 등의 선수단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입국장에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북공동응원단 명의의 플래카드를 든 수십 여명의 사람이 나와 북측 선수단을 환영했다. 이들 중 한 명은 대형 한반도기를 들고 들어와 우리 측 요원으로부터 '자제해달라'는 주의를 받기도 했다.

특히 북한선수단 본진입국에서 미녀 선수들이 눈에 띄었다. 5일 전 1진 입국 때와 마찬가지로 흰색 상의와 파란색 하의 정장을 맞춰 입은 이들은 환영을 나온 환영객들에게 간간이 손을 흔들어 보이며 답례하기도 했다. 선수단 본진은 공항에 미리 대기한 버스에 나눠타고 인천 구월동 선수촌으로 향했다. 북한의 선수촌 입촌식은 18일 오전 10시 열린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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