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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박유천 도서관 2호점 개관…통큰 팬 사랑, 이 정도?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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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유천의 팬들이 만든 도서관 2호점 개관해 눈길을 모았다.

16일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유천의 팬 커뮤니티인 ‘블레싱유천’이 4주년을 기념해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도에 박유천 도서관 2호점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어 “블레싱유천은 흑산도에 현금 1000만 원과 책 6600여 권을 기증했다”면서 “(도서관 개관이)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인연을 맺은 이웃들과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는게 아름답다”고 팬들의 선행을 칭찬했다.

헤럴드경제

박유천의 팬 커뮤니티인 ‘블레싱유천’은 최근 전남 신안군 흑산도 지역에 현금 1000만 원과 책 6600여 권을 기증하며 ‘박유천 도서관 2호점’을 개관했다. 또 박유천 도서관 2호점은 빔 프로젝트를 설치해 영화관으로도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블레싱유천’은 지난해에도 전라도 신안군 장산면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현금 500만 원을 기부하고 도서 기증을 통해 ‘박유천 도서관 1호점’을 개관한 바 있다.

2010년 9월 개설된 ‘블레싱유천’은 30세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선행으로 팬 기부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유천 도서관 2호점 개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유천 도서관 2호점 개관, 팬들 선행 보기 좋다”, “박유천 도서관 2호점 개관, 박유천도 팬들 선행이 뿌듯할 듯”, “박유천 도서관 2호점 개관, 훈훈한 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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