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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류현진-맷 켐프, 어머니 응원에 특급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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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다저스타디움(LA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 17일 만에 마운드에 돌아온 LA 다저스 류현진이 부모님의 응원에 힘입어 팀을 3연패 위기에서 구했다.

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서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섞어가며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 팀의 7-1승리를 이끌고 시즌 14승째(6패)를 올려 지난 해 자신의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과 같은 승수(14승 8패)를 달성했다.

시즌 평균 자책점 3.18로 '2점 대 방어율' 진입도 눈 앞에 두게 됐다. 아울러 시즌 18번째 퀄리티 스타트, 시즌 6번째 무사사구 경기를 펼쳤다. 올 시즌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3승을 거뒀고 4경기에서4경기에서 26이닝을 던지면서 단 2점만 내주고 평균자책점 0.69를 기록하는 천적의 모습을 과시하기도 했다.

류현진, 복귀전 문제 없어요. 부모님께도 승리 선물을...

샌디에이고 상대 극강 류현진, 오늘도 역시 '긁히는 날'

1회 실점을 허용했지만 이내 여유 찾은 류현진.

승리의 미소 보이는 류현진

류현진 부모님도 승리 하이파이브.
이날 류현진의 부모님(아버지 류재천, 어머니 박승순)이 경기장을 찾아 아들의 복귀전을 바라보며 힘을 보탰다. 옆자리에는 맷 켐프의 어머니도 아들의 모습에 박수를 치며 응원을 보냈다. 취재진의 요청에 사진도 함께 찍으며 아들의 선전을 바랐다.

맷 켐프는 이날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의 활약. 압권은 8회초 무사 만루에서 샌디에이고 토레스의 폭투에 센스 넘치는 슬라이딩으로 득점에 성공한 장면.

부모님 보는 앞에서 연패 끊으며 승리로 장식한 맷 켐프-류현진, 우리가 승리 주역.

한편 류현진은 댄 해런의 등판이 미뤄짐에 따라 6일을 쉬고 8일 애리조나전에 등판할 예정이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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