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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대호 2호 아치, 홈런감 잡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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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31·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시즌 2호 아치를 그렸다.

이대호는 지난 2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아울러 앞선 13일 후쿠오카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전서 첫 홈런을 쏘아올린 이후 7경기 만에 2호 홈런을 만들었다.

매일경제

지난 23일 이대호가 시즌 2호 홈런을 폭발시켰다. 사진=MK스포츠 DB


7회부터 이대호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팀이 4-9로 뒤진 상황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상대투수 마이크 크로타의 4번째 139km 슬라이더를 공략,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이어 8회초 2사 1, 3루에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소프트뱅크는 이날 경기에서 6-10으로 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대호 시즌 2호 홈런, 이대호 드디어 터졌구나” “이대호 시즌 2호 홈런, 이대호가 잘해야 경기 볼 맛이나” “이대호 시즌 2호 홈런, 이대호 홈런 너무 오래 기다렸어” “이대호 시즌 2호 홈런, 이제 매 경기 홈런 하나씩 날리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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