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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사진]류현진과 그레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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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다저스타디움(LA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다저스 류현진, 그레인키가 외야에서 캐치볼을 하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18일 AT & 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시즌 3승(1패)째를 따냈고 평균자책점은 1.93까지 끌어내렸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를 포함, 올 시즌 4번의 원정경기에서 26이닝 동안 단 1점도 내주지 않는 완벽 투구를 선보였다. 단일 시즌으로 계산하면 이는 1914년 이후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2위 기록이다.

한편 류현진은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위해 구호자금으로 써달라며 1억 원을 쾌척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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