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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남영호 사건 1970년도에 일어난 人災 … 세월호 사건으로 새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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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사진= 방송화면캡쳐


남영호 사건 1970년도에 일어난 人災 … 세월호 사건으로 새삼 재조명

'세월호'가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 사고를 당한 가운데 이와 비슷한 남영호 사건이 재조명 되고있다.

16일 8시 55분쯤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해 오후 3시 30분 현재 선사 여직원 박모(27)씨와 단원고 2학년 정모(17)군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실종자는 107명에 이른다.

한편, 남영호는 1970년 오후 4시쯤 발생했다. 제주 서귀포항을 출항하여 부산항으로 항해하던 중 다음날 오전 1시50분쯤 대마도 서쪽해상에서 침몰했다. 남영호 사고는 인재였다. 원인은 적재량을 초과와 항해 부주의 등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세월호와 남영호 사건 소식에 네티즌들은 " 세월호와 남영호 사건 너무 슬프다" " 세월호와 남영호 사건 다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 세월호와 남영호 사건 정말 무섭다" " 세월호와 남영호 사건 인재라는 게 너무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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