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우승' 송민수 장충고 감독, “절실함, 습관화, 집중력이 야구의 기본”
감독 데뷔 9년만이다. 2011년 장충고 사령탑으로 부임한 후 9년만인 2020년 청룡기고교야구대회에서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송민수(48) 장충고 감독이 우승컵을 안는 첫 기쁨을 맛봤다. 선수시절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지도자로서 인정을 받은 끝에 빛나는 성과를 낸 것이다. 송 감독의 지도력과 함께 장충고도 2007년 황금사자기 우승 이 후 13년
- OSEN
- 2020-10-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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