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로 전환 뒤 부진ㆍ악플 세례에 고통 받았던 고유민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프로배구 현대건설 출신 고유민. KOVO 제공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에서 레프트로 뛰었던 고유민(25)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외부인의 침입을 비롯한 범죄 혐의점이 없는 점에 비춰 고유민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배구팬들은 그 배경에 갑작스런 포지션 전환 후 겪은 부진, 그로 인한 악플 세례가 그를 괴
- 한국일보
- 2020-08-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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