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 "제대로 빼고, 제대로 채운 '탈주'"…이종필 감독, 관객을 향해 질주
"'탈주'는 꽉꽉 채워넣기보다는 불필요한 것을 걷어낸 '뺄셈의 영화'예요. 짧고 명확하죠. 제대로 빼기 위해서는 제대로 꽉 채우는 과정도 필요했어요. 제가 뺀 부분은 관객이 채워주실 것이라고 생각해요. 영화를 보는 중에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영화가 끝난 후에는 다시 한번 생각하며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길 희망합니다." 영화 '전국노래자랑', '삼
- YTN
- 2024-06-2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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