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 "영화는 우리 연결시켜"… '다음 소희' 정주리 감독, 절망 속 피어난 위로
"세상 밖에는 여전히 절망감 속에서 살아가는 분들이 있거든요. 마지막에 관객들 마음 속에 일어나는 감정이 제가 영화를 만들고 싶었던 가장 큰 목적이에요. 저는 영화가 우리를 연결시켜주는 것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관객들이 슬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위로할 수 있길 바랍니다." 지난 2014년 장편 영화 데뷔작 '도희야'로 제67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초
- YTN
- 2023-02-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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