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수비 요원이 끝내기 영웅으로...탬파베이다운 `가을드라마` [현장스케치]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 외야수 브렛 필립스(26)는 이날 경기전까지 포스트시즌에서 단 두 차례 타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그의 역할은 대수비, 혹은 대주자였다. 25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월드시리즈 4차전도 그랬다. 8회말 2사 1, 2루의 기회가 만들어지자 2루 주자 최지만을 대신해 투입
- 매일경제
- 2020-10-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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