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구 승부로 괴롭힌 하주석, 마침내 한현희에게 한 방 빼앗았다 [현장스케치]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한화 이글스 하주석(26)이 한현희(27·키움 히어로즈)를 울렸다. 하주석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경기에 3번 유격수로 출전했다. 1-1로 맞선 6회 선두타자로 나선 하주석은 키움 선발 한현희를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145km 몸쪽 속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2호 솔로포
- 매일경제
- 2020-08-12 20:43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