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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민경훈 기자] 16일 경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4회초를 마친 KT 선발 데스파이네가 덕아웃으로 들어오며 기뻐하고 있다. 2022.08.16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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