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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목동, 김성락 기자]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제48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충암고와 인천고의 8강전이 열렸다.
7회초 1사 1, 3루 인천고 이성찬의 희생번트 때 3루 주자 이찬영이 홈을 밟고 있다./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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