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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고맙다 광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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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토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초 SK 투수 윤희상(오른쪽)이 은퇴 전 마지막 등판을 마친 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0.10.30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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