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의종군’ 이택근의 심경 고백 “팬들께 죄송…건재함 어필하고파” [현장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팬들께 죄송한 마음이 가장 크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이택근(40)이 마침내 입을 열었다. 백의종군을 택한 이택근에게 2020년은 오직 팀이 우선이었다. 이택근은 23일 오후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 앞에 섰다. 검은색 마스크를 하고 나타난 이택근은 지난 1년 간의 공백에 대한 여러
- 매일경제
- 2020-03-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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