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작가 차인표가 쓴 '위안부 소설', 英 옥스퍼드대 '필수도서' 됐다
배우 차인표의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필수도서로 선정됐다.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이 작품은 고국을 떠나 70년 만에 필리핀의 한 작은 섬에서 발견된 쑤니 할머니의 젊은 시절을 다루며 민족사의 상처를 어루만진다. 차인표의 배우자 신애라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남편의 소설이 옥스퍼드대 필수도서
- 서울경제
- 2024-07-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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