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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솔지, 발목 인대 파열 "'SIX' 캐스팅 변경, 송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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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솔지가 발목 인대 파열 소식을 전했다.

솔지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며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공연에 설 수 없게 돼 공연 예정 날짜의 캐스팅 변경 및 일부 회차가 취소됐다"고 알렸다.

조이뉴스24

가수 솔지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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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는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손꼽아 기다렸던 공연인데 많이 아쉽고 속상하다"며 "함께 준비한 'SIX' 배우 분들과 제작진, 관계자 분들게 피해를 드려 너무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솔지는 오는 3월 31일부터 뮤지컬 '식스 더 뮤지컬'에 하워드 역으로 무대에 설 예정이었다.

아래는 솔지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솔지입니다.

며칠 전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저의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공연에 설 수 없게 되어 제 공연 예정날짜의 캐스팅 변경 및 일부 회차가 취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손꼽아 기다렸던 공연인데 많이 아쉽고 속상합니다.

무엇보다 함께 준비했던 'SIX' 배우 분들과 제작진, 관계자 분들께 피해를 드려 너무나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SIX'를 손꼽아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회복에 힘쓰며 치료에 전념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SIX'를 이끌어 갈 우리 배우님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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