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내 목표는 연진이가 세상 모든 사람에게 욕 먹는 것" [인터뷰+]
배우 임지연/사진=넷플릭스 "세상 사람들이 다 나를 미워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사랑을 받는 건 쉽지 않지만, 이번엔 미움을 받을 수 있을 거 같았어요. 연진이가 욕을 먹어야 동은이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박연진 역을 맡으며 전국민의 미움을 받고 있는 배우 임지연은 웃으며
- 한국경제
- 2023-03-2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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