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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미자♥김태현 "신동엽 시간 비는 날 결혼"..남다른 인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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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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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태현(왼쪽), 미자(가운데) 부부와 방송인 신동엽(오른쪽)/사진=미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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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미자가 신동엽과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미자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이랑 '미운 우리 새끼' 보다가 안 올린 사진이 생각나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미자는 남편 김태현, 방송인 신동엽과 함께 한 상 가득 차려진 안주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다. 미자 김태현 부부의 결혼식 당일 사진도 담겼다. 이날 사회를 맡은 신동엽은 이들 부부를 가리키며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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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태현(왼쪽), 미자(가운데) 부부와 방송인 신동엽(오른쪽)/사진=미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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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는 신동엽에 대해 "늘 감사한 신동엽 선배님. 워낙 남편이랑 친형제 같은 사이라 우리 집에도 두 번이나 놀러 오시고, 결혼식 당일에도 식 끝나고 우리 집에서 코가 삐뚤어지게 마셨다. 결혼식도 꼭 선배님 시간 비는 날 해야 한다고 해서 저희 결혼기념일이 4월 13일이 됐다"고 알렸다.

이어 "오랜만에 눈물바다였던 결혼식 영상도 보고 울컥울컥한다. 남편을 만나게 해 준 '미운 우리 새끼'도 다시 한번 감사하다. 결혼한 지 벌써 1년이 되어가네요. 시간 참 빠르다"라고 적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 전성애의 딸로 코미디언 김태현과 지난해 4월 13일 결혼했다. 미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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