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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두피 문신’ 고백한 女가수 “머리숱 많았는데... 이런 날 올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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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이상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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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 출신 가수 이상미(왼쪽 사진)가 두피 문신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상미는 28일 인스타그램에 장문을 게재해 “나 두피문신 했다고, 머리숱 너무 너무 많아서 미용실에서 추가금 받던 내 10대, 20대에는 이런 날이 올 줄 몰랐겠지”라고 알렸다.

이어 “이론이 태어난 이후로 알지? 출산 후의 머리숱”이라며 “아무도 몰라. 근데 나만 아는 그 빈 공간이 마치 내 마음의 구멍처럼 날 슬프게 했어”라고도 밝혔다.

이상미는 “다른 사람들보다는 아직 빽빽하다지만 난 보인다고. 난 안다고”라며 “그래서 했다. 하나도 안 아팠고, 여전히 티도 안나. 그래서 더 좋아. 나만 알거든. 이제 1차 했는데 벌써 만족”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오른쪽)에는 뷰티샵을 찾은 이상미가 셀카를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이상미는 두피 문신 시술과 함께 풍성한 머리숱을 뽐내며 미소 짓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한편 1983년생인 이상미는 현재 40세로 익스 보컬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잘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수상하며 얼굴을 알렸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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