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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오상진, 본인 닮은 딸 누굴 탓하리..♥김소영 "자업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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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이른 아침부터 육아에 시달리는 오상진의 일상을 공유했다.

26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랑 집에 있으면 왜 훨씬 힘들게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주말 아침부터 딸과 놀아주는 오상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개구리 모양 머리띠를 쓴 채로 딸의 요구에 따르고 있는 모습. 특히 혼이 나간 듯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외출을 하지 않으면 몸소 놀아줘야 하는 현실 육아 고충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특히 김소영은 "아빠 닮아 5시 기상하는 셜록 32개월"이라며 새벽부터 육아에 시달리는 오상진을 향해 "자업자득의 길"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김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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