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선우은숙 재결합?…'며느리' 최선정이 공개한 사진에 "대박"

[머니투데이 김지선 기자]

사진=최선정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이자 사업가 최선정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이 화제다.

최선정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 놀러오셔서 저녁 드시고 자연스럽게 매실효소 드시는 아버님. 어머님도 식후 매실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이 보이지 않지만 네티즌들은 최선정이 올린 글의 호칭을 두고 시아버지 이영하와 시어머니 선우은숙인 것으로 추측했다.

앞서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26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감하고 2007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2020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면서 많은 이들의 재결합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실제로 재결합을 한 것인지 기대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와 대박 두 분 정말 재결합하신건가요", "우이혼(우리 이혼했어요) 보면서 재결합 하시길 응원했는데, 진짜인 듯",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좋은 소식 들려주시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선정은 지난 2018년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했다.

김지선 기자 wc_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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