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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둘째 임신' 황정음, 우아함 넘치는 나들이 "해연쌤이랑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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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황정음 인스타그램



황정음이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20일 배우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연쌤이랑 데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배우 길해연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여러 화려한 음식을 앞에 둔 두 사람은 자연스럽고도 우아함 가득한 분위기를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 역시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지난해 9월 이혼 소식을 알렸던 두 사람은 최근 재결합 소식에 이어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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