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만삭' 윤지연 아나, 훈남 의사남편과 투샷 "꽃몽이 제자리로..얼떨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윤지연 아나 인스타



윤지연 아나운서가 근황을 전했다.

17일 윤지연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 어떡하죠? 꽃몽이 제자리로 돌아왓답니다. 아하하하하 요녀석 벌써부터 엄마아빠를 들었다놨다. 좋아해야하는 건지.. 얼떨떨해서 병원에서 원장님도 저도 남편도 한참을 웃다가 나왔네요.원장님도 보통 이런경우가 조금 드물다고…그런데 그런 거치곤지금 꽃몽이가 위치도 자세도 크기도 #자연분만 하기에 너무 좋다하시네요. 머리크기도 몸무게도 그동안 마구 늘다가 이제 서서히 늘어서 큰편이 아니래요. 거기에 제가 수술하기엔 아까운 체형이라고…(자세한 건 다음번 내진을 해봐야 알 수 있겠지만요)"라고 적었다.

이어 "저는 첨부터 순리대로! 였으니 꽃몽이가 제자리로 온 이상 자분을 시도할텐데 너무 어리석은 생각이려나…수술할 생각하고있다가 자분할생각하니 날짜의 불확실성이 넘 불안해서 계속 고민돼요. 이미 제왕으로 맘먹고 남편스케줄도 다 정리해놓고 이것저것 계획도 세워놔서 갑자기 걱정되긴하네요(내 생일과 가까워지는 게 제일 두려운 건 안 비밀)"라면서 "아무렴 #아이와산모의건강 이 최우선이니 그것만 생각해야겠죠? 이제 #출산 까지 매일 열심히 걸어야겠어요 #이러다또돌진않겠지 #출산가방부터얼른싸야겠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지연 아나가 훈훈한 의사 남편과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아름다운 D라인이 시선을 끈다.

한편 윤지연 아나운서는 지난 2018년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1년 열애 끝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