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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강원래 아내 김송, 으리으리한 자택 인증 "나이 오십에 송중기에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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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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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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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이 자택에서 TV를 시청하며 인증샷을 찍어 화제다.

강원래 아내 가수 김송은 9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도마요~ 어제 시댁 다녀와서 7시부터 새벽4시까지 빈센조 20회 역주행 끝. 나 이제 무슨 낙으로 사나요? 송중기 배우님 목소리 & 악당 처단할때 표정 꺅 어쩔꺼여요? 며칠 가겠네요 #송중기앓이 #뒷북맞다고요 #나이오십에 #워워 ~"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송이 아들과 함께 자택에서 TV를 시청하며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 송중기 주연 '빈센조'를 시청하고 있다.

한편 강원래, 김송 부부는 2003년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 2014년 강선 군을 낳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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