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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우리, 40세 하석진 연애도 못하고 있어.."너 결혼 책임지마, 소개팅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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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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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리 인스타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배우 하석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김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꾸밈없는 이느무 빙구 쓰끼~ 석진이 너무 쪼아ㅋㅋㅋ 왜 다들 그런 친구 한둘 씩은 있지 않쑤?~ 문지방 넘어 매일 전쟁터 생업 전선 서로 널뛰다 1년 만에 만나도 10년 전 말 보따리 털어 1년을 하루 매일 만난 것 같은 그런 친구..? 딱 우리 둘 사이가 그런 사이네유~ㅋ 짧은 시간 폭격 수다를~ 수다를...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하석진. 연애도 못하고 있는 총각한테 부부의 도리를 가르치고, 결혼도 하지 않는 총각한테 참된 아비의 길을 가라하니ㅋ 뜻과 의미가 깊었던 시간"이라며 "형 아니면 돈 주고도 못듣는 이런 얘기 어디서 듣겠습니까. 미리 남편, 미리 부모 교육 잘 받고 갑니다. 형이 제 짝만 찾아주시면 되겠네요?"라는 하석진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우리는 "아... 그래 석진아 너 결혼은 형이 책임지마ㅋ 턱시도 면사포 쓸 때까지 소개팅 가즈아ㅋㅋㅋ"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우리와 하석진의 다정한 투샷이 보인다. 올해 40세인 하석진은 믿기지 않을 동안 비주얼을 자랑하며, 심쿵 눈웃음으로 여심을 저격한다.

한편 김우리는 지난 1999년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하석진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MBC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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