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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함소원, 결별설 침묵속 "보도 기사, 멈춰 달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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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배우 함소원과 남편 진화. (사진 = 함소원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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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배우 함소원·진화 부부가 다시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함소원이 관련 보도 자제를 요청했다.

함소원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진화와의 결별설을 제기한 보도 기사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이제 그만. 제발 그만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전날 한 매체는 함소원과 진화 부부 측근의 입을 빌려 두 사람의 관계가 안 좋아지면서 결별을 택했다는 등의 내용을 보도했다. 이와 함께 최근 함소원의 SNS 라이브 방송에 진화가 등장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두 사람의 결별설이 확산했다.

이에 함소원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남편의 결별설 기사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침묵' 해시태그와 "오늘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싶으네요"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또 두 사람이 함께 출연 중인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제작진도 이들 부부의 결별설에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2018년 초 결혼한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같은 해 12월 딸 혜정이를 출산했다. 두 사람은 매주 화요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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