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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2NE1 씨엘X산다라박X박봄X공민지, 완전체로 모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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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NE1(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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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2NE1 멤버들이 막내 공민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완전체로 모이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내 밍끼 생일 축하해주러 멤버들 모두 번개. 채린이네 작업실로 놀러갔다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퉤니원(2NE1)으로 맞이하는 12번째 생일이라 초는 열두개. 히히 채린이가 케익 비닐 뜯어서 저렇게 됐어. 멤버들 만나면 너무 좋고 마음도 편해지고 계속 웃고 즐겁고 그렇다”라며 “계속 계속 성장해가고 있는 우리 멤버들 멋있어! 하고 싶은 말은 너무 많지만, 다 쓰다보면 100장될 거 같아서 이만. 여기까지 할게요”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박봄 역시 “오랜만에 만난 우리 멤버들 사랑해. 우리 민지는 생일 축하 축하”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공민지는 “생일 축하해줘서 고마워요”라는 내용을 공개했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2NE1 멤버들의 모습과 공민지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모습이 담겼다.

2NE1은 지난 2009년 ‘파이어’로 데뷔한 후 ‘내가 제일 잘 나가’, ‘아이 돈 케어’, ‘론리’ 등 수많은 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6년 공식적으로 해체한 후에도 멤버들은 여전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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