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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조보아, "'구미호뎐'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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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조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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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인스타



배우 조보아가 '구미호뎐'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보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구미호뎐을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구미호뎐팀의 일원으로서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행복했습니다... 주신 애정에 꼭 보답하여 더 멋진 모습과 실력을 겸비한 배우가 되겠습니다... 남지아와 조보아 올림"이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보아는 '구미호뎐' 촬영을 위해 남지아로 분한 모습이다. '구미호뎐' 속 남지아로서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공유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조보아의 글에 담긴 진심 어린 감사한 마음과 드라마 종영으로 어쩔 수 없는 아쉬움이 팬들에게 전해졌다.

한편 조보아는 tvN 드라마 '구미호뎐'에서 남지아 역을 연기했으며 드라마는 3일 종영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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