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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빅스 레오, 악성 DM에 고통 호소 "무례하게 굴지 않아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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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빅스 레오가 누리꾼의 악성 메시지를 공개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레오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누리꾼이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공개했다. 공개한 메시지 사진 속에는 "오빠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 "좁아 터진 집구석에 숨어있으면서 안 답답하디?" "나는 오빠 얼굴도 제대로 못봤는데 오빠는 내 몸을 왜 봐요?" "성범죄 아니예요?" 등 일방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레오는 사진과 함께 "제발 부탁이다. 다 보지도 못하고 답도 안하지만 팬들이 마음 속 이야기를 털어놓고 소통하는 곳에 저렇게 무례하게 굴지 말아달라. 한 두 번이 아니라서 이렇게 올린다"고 경고 멘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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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레오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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