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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팝업★]"너네가 생각해도 웃기지?"‥양홍원, 엉덩이 노출사진 또 게재→스윙스 "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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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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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원 인스타



양홍원이 '엉덩이 노출사진'으로 논란이 됐던 가운데 또 다시 재게재해 마이웨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양홍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네가 생각해도 웃기지 요기다 버린 트랙으로 앨범 내줄까. 버린트랙으로?? 그건 믹스테입이고 XX아"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홍원이 지난 9월 5일 게재한 사진이 다시 게재돼 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마치 앨범의 커버인 것처럼 좀 더 선명하고 글자로 꾸며져 있다는 것. 양홍원은 차가 지나다니지 않는 도로 중앙선 위에 바지를 내린 채 엉덩이를 내밀고 있으며, 엑스 표시로 엉덩이를 가리고 그 위에 'hip'이라고 적었다. 또한 도로 위에 누워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진도 꾸며 다시금 공개했다. 또한 팬들을 향해 "XX아"라고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양홍원의 마이웨이 행보에 대중들은 비판을 이어갔다. 그러나 양홍원 소속사 전 대표 스윙스는 "상남자"라는 댓글을 남겨 놀란 대중들의 눈살을 더 찌푸리게 만들었다.

앞서 양홍원은 지난 5일 같은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지폈던 바 있다. 당시 양홍원은 논란에도 굴하지 않고 "너네 숀 마이클스도 모르냐"라며 당당했다. 숀 마이클스는 과거 미국 프로레슬링 무대에서 엉덩이 노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선수로 자신의 행위도 일종의 퍼포먼스라고 해명한 것.

양홍원은 엠넷 '고등래퍼' 우승 출신으로 각종 이슈, 논란들과 함께 관심을 받고 있다. 양홍원은 당당했지만 대중들은 여전히 그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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