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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오늘 '유스케', 아이유 100분 특집…'앵콜 없는 앵앵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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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노컷뉴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아이유 데뷔 12주년을 맞아 오늘(18일) 밤 11시 20분 100분 특집방송을 준비했다. (사진='유스케' 공식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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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가수 아이유를 단독 게스트로 초대해 '아이유, 좋은 날'이라는 100분 특집방송을 내보낸다.

오늘(18일) 방송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아이유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수 한 명 혹은 한 팀만 나와 '유스케' 무대를 꾸민 경우는 god, 박효신에 이어 아이유가 세 번째다.

아이유는 2008년 9월 18일 데뷔했다. '유스케' 방송일은 아이유의 12주년 당일인 18일이자, 아이유 대표곡 제목('금요일에 만나요')과도 관련 있는 금요일이라는 점에서 뜻깊다.

이번 특집은 다시 관객들과 만날 '좋은 날'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 증세를 보이는 이른바 '코로나 블루'를 겪는 이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을 선물한다는 취지다.

무관중 상태로 진행됐으나, 아이유는 1시간 40분짜리 공연을 위해 14시간 동안 녹화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콘서트 못지않은 완벽한 밴드 사운드와 퀄리티를 구현하는 데 총력을 다했다.

아이유는 셀 수 없이 많은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유희열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무대와 미공개 무대까지 다양한 세트리스트를 준비했다.

또한 아이유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앵콜 무대도 펼쳐진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공식 인스타그램과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받은 5천 개의 사연 중 단 한 곡을 고라 '앵콜 없는 앵앵콜' 무대까지 마쳤다는 게 제작진 설명이다.

아이유 특집으로 100분가량으로 편성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늘(18일) 밤 11시 20분에 방송한다. 아이유의 '앵콜 없는 앵앵콜' 무대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공식 유튜브 채널 '유희열 없는 스케치북'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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