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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팝업★]"20~30년 흐르니 자주 못봐"..이소라, 이영자와 관계 질문에 솔직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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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소라,이영자/사진=본사DB, 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모델 이소라가 이영자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이소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정화가 드디어 유튜브 'Umaizing' 을 시작한다"며 엄정화의 유튜브 도전을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정화와 처음 만난 건 95년 즈음인데 돌아보니 어제 같다. 유튜브를 시작한다고, 조그만 스크린을 들여다보며 열심인 정화의 눈은 어릴 때 본 정화의 눈처럼 반짝이고 있었다"며 "여러분 정화 유튜브 구독해 주시고 응원해달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소라는 이와 함께 엄정화와 함께 찍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팔짱을 낀 채 절친다운 모습을 드러내며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해당 글에 한 누리꾼은 "예전에 이영자 언니와도 엄청 친했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영자 언니는 안 만나나요?"라며 질문을 했다. 그러자 이소라는 "20~30년이 흐르니 자주 못 보게 된다"며 "정화랑도 근래 들어 자주 봤지 나이가 드니 일 년에 한 번 봐도 자주 본 거더라"라고 답글을 남겼다.

이소라는 이영자, 최화정, 정선희, 故최진실 등과 절친한 사이였다. 하지만 지난 2007년 한 방송에서 이영자가 이소라가 준 반지가 가짜 다이아몬드였다고 거짓말을 한 뒤 두 사람의 사이는 어색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기우였다는 듯 이소라는 이영자와의 관계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드러냈다. 이 같은 이소라의 발언에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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