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모든 영화는, 나의 스승"…이나영, 배우의 '배움' (아너)
"이 한 땀 한 땀이 쌓여서 제가 되는 것 같아요." 겉으로는 흔들림 없는 변호사다. 하지만 안에는 오래된 상처를 숨기고 있는 인물이다. 어느 순간 성폭력 피해자라는 과거를 스스로 드러내며 감정을 터뜨린다. 그래서 쉽지 않았다. 노골적인 감정신은 많지 않지만, 사실은 모든 장면이 감정 위에서 움직이는 캐릭터였기 때문이다. 역설적으로, 그 어려움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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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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