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형 성폭력” vs “스토킹 피해”… 정희원, 진흙탕 싸움 속 라디오 하차
‘저속노화’ 열풍을 일으키며 대중의 건강 멘토로 떠올랐던 정희원 전 서울아산병원 교수의 목소리가 라디오에서 완전히 지워졌다. 전 동료와의 법적 공방이 성추문으로까지 비화하자, 방송사 측이 ‘흔적 지우기’에 나선 것이다. 22일 MBC 라디오 표준FM ‘정희원의 라디오 쉼표’가 방송 시작을 불과 5분 남겨두고 돌연 폐지됐다. 제작진은 이날 오전 생방송 직전
- 매일경제
- 2025-12-2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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