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눈물로 쓴 은퇴 심경⋯"30년 야구인생 종지부, 큰 용기 필요해"
야구선수 황재균이 은퇴 심경을 전했다. 19일 황재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저의 30년 야구 인생에 종지부를 찍었다”라며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황재균은 “하루 종일, 이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도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과 함께 눈물이 마르질 않는다”라며 “2006년도부터 2025년까지 2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말로 표현하기 힘들 만큼 여러
- 이투데이
- 2025-12-1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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