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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도영이 해외 일정을 위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도영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렛을 들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스크에도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였다. "잘생김은 못 가려" "마스크도 뚫는다" 해피 발렌타인 "사랑을 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