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감독, ‘잉글랜드 국대’ 출신 린가드가 믿고 따르는 지도자···“처음엔 훈련장 태도에서부터 내 성향에 맞진 않았어” [MK인터뷰]
FC 서울 김기동(52) 감독이 본격적인 지도자의 길로 들어선 건 2013년 한국 U-23 축구 대표팀 코치로 합류하면서부터다. 김기동 감독은 고(故) 이광종 감독을 보좌하며 한국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이바지했다. 한국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건 1986 서울 아시안게임 이후 처음이었다. 김기동 감독은 2016 리우 올림픽에선 신
- 매일경제
- 2024-12-2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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