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반복 ‘인천 원클럽맨’ 김도혁의 눈물 “제가 우리 팀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MK인터뷰]
김도혁(32·인천 유나이티드)이 꾹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김도혁은 인천의 상징이다. 2014년 인천에 입단해 군 복무 시절을 제외하곤 쭉 인천에서만 뛰고 있다. 11월 10일. 인천이 홈에서 펼쳐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맞대결에서 1-2로 패하며 올 시즌 K리그1 최하위(12위)를 확정했다. 2003년 창단 후 첫 강등이다. 김도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매일경제
- 2024-11-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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