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이 너무 먹고 싶을 땐 반개 끓여 두세 젓가락만 맛봐” K리그 통산 24번째 400경기 대기록 한지호의 이야기 [이근승의 믹스트존]
한지호(35·부천 FC)는 2010년 부산 아이파크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다. 부산에서만 231경기에 출전해 26골 15도움을 기록했다. 2020시즌 전반기까진 군 복무 시절을 제외하곤 부산에서만 뛰었다. 한지호의 이름 앞에 ‘부산 원클럽맨’이란 수식어가 붙었던 건 이 때문이다. 한지호는 2020시즌 여름 이적 시장에서 부산을 떠나 경남 FC로 향했다
- 매일경제
- 2024-10-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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