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입장문] “혐의 인정 안 하면 ‘아내도 체포해 구치소에서 조사받을 것’이라고 협박···압박 수사 통한 거짓 자백만이 그들의 증거”
손준호(32·수원 FC)가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 처음 입을 열었다. 손준호는 9월 11일 오후 4시 수원시체육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중국축구협회와 공안부는 10일 자국 프로축구 승부조작 및 불법 도박 사건의 특별 시정 조치를 발표했다. 장기간 조사한 내용을 통해 총 61명에 대한 징계를 알렸다. 손준호가 징계 명단에 속해 있었다. 손준호가 중국
- 매일경제
- 2024-09-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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