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로 이긴 건 처음인 것 같아” 얼떨결에 ‘결승골 된’ 김영권 “득점을 많이 한 부분은 긍정적이지만 수비 보완 필요” [MK인터뷰]
“일본에서 뛸 때 4-3으로 이긴 적은 있지만 5-4 승리는 처음인 것 같다.” 8월 31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게 된 김영권(34)의 얘기다. 울산은 3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4시즌 K리그1 29라운드 포항과의 맞대결에서 5-4로 이겼다. 울산이 포항을 크게 이기는 분위기였다. 울산은 아라비제의 멀티골에 힘입
- 매일경제
- 2024-09-01 04:53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