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에서 장애인 사격으로…유연수 "패럴림픽 메달이 꿈"
장애인 사격으로 제2의 인생에 나서는 유연수. /뉴스1 ⓒ 뉴스1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유망한 골키퍼로 평가받았던 유연수(26)는 단 한 번의 사고로 자신의 꿈이 송두리째 사라졌다. 어쩌면 모든 것을 포기하고 평생 악몽에 시달릴 수 있었을 텐데, 유연수는 밝은 얼굴로 희망찬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유연수는 지난 16일부터 대한장애인체
- 뉴스1
- 2024-08-21 06:0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