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모자라 “너 한 번 차봐” 차범근 말에 축구 시작, 독일 ‘10년 경력’ 쌓고 K리그 데뷔한 29살 최경록의 이야기 [이근승의 믹스트존]
최경록(29·광주 FC)은 K리그 데뷔 시즌을 치르고 있다. 최경록은 2013년 아주대학교 입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독일로 건너갔다. 계약을 제시한 팀이 있었던 건 아니다. 입단 테스트 기회만 있었다. 최경록은 성실함을 인정받아 2013년 6월 FC 장트 파울리 유소년팀 입단에 성공했다. 이듬해인 2014년엔 장트 파울리와 성인팀 계약을 맺고 프로 생활을
- 매일경제
- 2024-05-1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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