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내고 ‘울산으로 날아온’ 일본 팬 “유상철은 포기를 모르는 남자였어... 요코하마 팬 가슴 속 평생 남아있을 것”
4월 17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준결승 1차전 울산 HD FC와 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경기 전이었다. 울산이 고(故) 유상철 감독을 기리고자 양 팀 서포터스에 개방한 ‘헌신과 기억의 벽’엔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남녀노소(男女老少). 울산을 찾은 팬들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유 감독
- 매일경제
- 2024-04-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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