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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수원 오현규, 78% 압도적 지지로 팬들이 뽑은 7월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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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수원 삼성 오현규(수원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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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오현규(21)가 팬들이 뽑은 7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수원은 오현규가 수원 팬 선정 도이치 모터스 7월 MVP로 뽑혔다고 9일 알렸다.

오현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수원 SNS를 통해 실시된 팬 투표에서 194표 중 78%(152표)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MVP의 주인공이 됐다.

오현규는 고등학생 최초의 K리그 필드 플레이어라는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화제가 된 '매탄소년단(MTS)'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오현규는 7월 5경기에 모두 출전했고, 20라운드 대구FC전에서 헤딩 동점골을 기록했다.

또한 수비 과정에서 온몸을 내던져 상대 슈팅을 막는 투혼으로 팬들의 많은 지지와 응원을 받았다.

오현규의 시상은 오는 14일 열릴 성남FC와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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